[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스켈레톤 국가대표 윤성빈이 영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후기를 남겼다.
윤성빈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건 정말 말도 안돼…하는 데 끝남. 타임스톤으로 다음 시리즈 미리 봐야지. 인피니티 워 세상 최고. 역대급”이라는 글과 함께 티켓 사진을 인증했다.
윤성빈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켈레톤 종목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당시 그의 헬멧 디자인은 마블 캐릭터 중 평소 좋아하던 아이언맨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윤성빈. 사진|윤성빈 SNS
그는 지난 12일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월드 투어로 대한민국을 찾은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 톰 히들스턴, 톰 홀랜드, 폼 클레멘티에프 등과 만났다. 또 그는 16일 싱가포르로 직접 건너가 아이언맨 역할을 맡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만나 성공한 덕후를 인증한 바 있다.
한편 오늘(25일) 개봉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10주년을 맞이한 마블 스튜디오의 작품으로,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린 영화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예매율 96.4%, 예매관객수 117만 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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