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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혁 `감독을 주먹 쥐게 만든 역전 스리런포` [MK포토]
입력 2018-04-24 21:09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영구 기자] 24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2018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 경기가 열렸다.
6회초 1사 1, 2루에서 두산 김민혁이 SK 서진용을 상대로 시즌 2호를 역전 스리런홈런으로 장식하고 김태형 감독의 축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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