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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쌍둥인가봐”…강주은♥최민수, 22살 때부터 천생연분
입력 2018-04-24 16:41 
강주은, 최민수. 사진|강주은 SN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방송인 강주은이 남편 최민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강주은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아무리 생각해봐도 우린 쌍둥이였나봐. 근데 참 이상하네. 어떻게 우리 민수는 한국에서 살고 나는 캐나다에서 살아왔지?”라는 말로 운을 뗐다.
강주은, 최민수. 사진|강주은 SNS
이어 강주은은 같은 나이(22세)의 대학 때 사진을 보면 서로 만날 수 없는 인연이고 이루어질 사이인데 우린 그때부터 이미 서로 닮아있었고, 그래서 이렇게 젊은 사진 속에 담겨있네. 우리 만남은 예정된 기적이라고 할 수 있지. 우리 민수 인생의 기적은 바로 나”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 속 강주은과 최민수는 날렵한 턱선,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고 있는 모습. 박시한 재킷과 청바지를 매치한 두사람은 풋풋한 분위기를 자아내 훈훈함을 더했다.
강주은. 사진|강주은 SNS
최민수. 사진|강주은 SNS
이에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리즈시절 외모가 엄청나다”, 함께 잘 사는 모습 너무 보기 좋다”, 멋진 부부다. 늘 지금처럼 알콩달콩하길 바란다” 등 의견으로 반응했다.
강주은은 1993년 미스코리아 캐나다 진을 수상했다. 두 사람은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 1994년 결혼식을 올렸으며, 현재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한편 최민수는 5월 12일 첫 방송되는 tvN 드라마 '무법변호사'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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