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CGV 측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암표에 대해 강력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CGV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온라인 거래 사이트를 통한 예매 티켓 재판매 행위로 사기 등 각종 피해사례가 급증하고 있어 고객님들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며 예매 티켓 재판매자로 확인될 경우, CJ ONE 아이디 사용 제한, 강제 탈퇴 및 예매내역 취소 등 관련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재판매자로부터 해당 티켓을 구매한 경우 조치사항에 따른 불이익으로 관람이 불가능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공식 예매 경로를 통한 티켓 구매를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고객 여러분의 권리 보호와 불법 티켓 거래 근절을 위해 노력하는 CGV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온라인을 중심으로 25일 개봉되는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암표가 등장했다. 2만 원짜리 아이맥스 좌석 10만원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영화 전체 분량이 아이맥스 카메라로 촬영이 진행됐다.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마블 스튜디오의 10주년 블록버스터 영화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워는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담았다. 오는 25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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