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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발굴단` 이루마, “음악학교 세우고 싶다”
입력 2018-04-18 21:0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영재발굴단' 이루마가 꿈을 고백했다.
1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영재발굴단에서는 이루마가 출연했다.
이날 이루마는 작곡가이자 피아노 연주자인 이루마다”라는 인사로 등장했다. 그는 K팝 연간 조회 수 세계 5위의 기록과 카네기홀 공연 전회 매진을 기록한 인기인이기도 했다.
이에 김지선은 우리의 감성을 톡 건드리는 곡들이지 않냐”고 이루마의 곡을 설명했다. 또 이루마에 한 곡을 연주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루마는 라이브 연주를 흔쾌히 받아들이며 가장 최근 곡인 ‘A moonlight Song'을 연주했다. 이어 딸이 이 노래를 듣고 달빛 같다고 말하더라. 그래서 문라이트 송이 됐다”면서 제목에 얽힌 사연을 고백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이루마는 음악학교를 한국에 세우고 싶다”고 말했다. 음악을 하고 싶은데 상황이 여의치 않아 방황하는 아이들이 음악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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