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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에서 먹힐까?’ 홍석천, 여진구 그림 실력에 “신이 손재주는 안 주셨네”
입력 2018-04-18 11:16 
'현지에서 먹힐까?' 이민우,여진구,홍석천.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홍석천이 여진구의 그림 실력에 혹평을 날렸다.
17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지에서 먹힐까?에서는 태국 방샌 지역에서 장사를 하게 된 홍석천, 이민우, 여진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민우와 여진구는 망고주스 메뉴 그림이 없자, 직접 그리기 시작했다. 먼저 이민우의 그림을 본 홍석천은 야 잘했다! 무시 못 해. 잘한다”라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이어 여진구의 그림을 본 홍석천은 진짜 감동스럽다. 너한테 이런 재주가 있는지 몰랐다. 그렇게 하고 놔 봐. 망고 주스 몇 개 팔리나”라고 반어적으로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홍석천은 신이 너에게 목소리와 얼굴은 주셨지만 손재주는 참 안주셨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현지에서 먹힐까?'는 각 나라 음식에 일가견이 있는 셰프가 현지에서 푸드트럭을 운영하는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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