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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하하, 이광수 뽑은 이상엽, "우리는 더럽게 갈거야"
입력 2018-04-15 17:1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원태성]
이상엽이 팀선정에서 막장(?)을 선보였다.
15일 오후 4시 50분 SBS에서 방송된 '런닝맨'에서는 장기프로젝트 3주차 '겟아웃 레이스'가 펼쳐졌다. 6:6팀 레이스를 하는데, 홍진영과 이상엽이 주장으로 나섰다. 홍진영은 처음에 예상대로 김종국을 뽑았다. 이상엽이 하하를 뽑으면서 분위기가 이상해졌다. 다음으로 이광수를 뽑고 이상엽은 "오늘 우리는 더럽게 갈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홍진영이 김종국에 이어 양세찬을 뽑고 유재석을 뽑자 멤버들은 "오늘 저팀은 힘으로도 이기고, 입으로도 이기겠다"라면서 홍진영팀에 뽑히기를 기대했다.
이상엽은 "어차피 오늘은 글렀다면서" 남은 멤버들중 이다희와 전소민을 뽑았다. 전소민은 "또 왜 나야"라면서 억울해 했다. 하지만 마지막에 지석진을 안뽑고 강한나를 뽑은 이상엽은 "아무래도 회장님은 안되겠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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