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힐러리, 켄터키주 경선 승리
입력 2008-05-21 11:15  | 수정 2008-05-21 11:15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를 뽑기 위한 켄터키주 경선에서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이 버락 오바마 후보를 누르고 승리했습니다.
힐러리는 60% 이상의 득표율로 오바마에 압승을 거뒀습니다.
같은 날 치뤄진 오리건주 경선 결과는 우리 시각으로 오늘(21일) 오후쯤 윤곽이 드러날 전망인데 오바마 후보의 승리가 예상됩니다.
하지만 아직 두 후보 모두 민주당 대선후보 결정에 필요한 대의원 2천25명을 확보하지 못한 상태라 8월에 열리는 전당대회까지 승부가 이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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