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실제상황] 남자에게 혼인신고 하자는 여자의 정체는?...바로 친누나
입력 2018-04-10 17:03  | 수정 2018-04-11 17:05

지난 7일 MBN 시사교양프로그램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에서는 친동생에게 혼인신고를 하자고 하는 누나의 사연이 그려졌습니다.


여자친구와 데이트를 하는 신근수 씨에게 한 여자가 달려들어 "혼인신고를 해달라"고 매달립니다. 신근수 씨는 이를 해명을 해보지만, 여자친구는 두 사람의 사이를 오해해 이별을 통보하고 맙니다.


여자는 신근수 씨에게 무릎까지 꿇으며 부탁합니다. 또 볼일을 보고 있는 신근수 씨의 화장실까지 쫓아가 "혼인신고를 해달라"고 말합니다.

신근수 씨는 애걸하는 여자를 향해 당황스러운 감정을 감추지 못합니다. 자신에게 이런 부탁을 하는 여자의 정체가 바로 자신의 친누나이기 때문입니다.

한편 MBN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은 매주 토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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