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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이정재♥임세령' 데이트 화제…사랑 이어준 1등 공신은
입력 2018-04-09 09:15  | 수정 2018-04-09 09:22
임세령 이정재/ 사진=MBN
[영상] '이정재♥임세령' 데이트 화제…사랑 이어준 1등 공신은

↑임세령 이정재 데이트 MBN '아궁이' / 영상=MBN


임세령 대상그룹 전무와 배우 이정재의 데이트 사실이 보도되자 두사람이 어떻게 만나게 됐는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지난 2015년 1월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아궁이는 임세령과 이정재의 열애를 집중 분석했습니다.

임세령과 이정재가 열애를 인정하게 된 배경과 두 사람의 만남에 대해서 이야기 했습니다.

임세령과 이정재는 평소 두사람과 친분이 있던 스타일리스트 고 우종완씨의 소개로 알게 됐고, 패션에 대한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이어졌다고 전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남혜연 기자는 몇차례의 열애설 보도에 계속해서 부인해 오던 두 사람은 언론의 사진과 자세한 상황 보도에 인정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열애설 이후 엄청난 관심을 받은 재벌가 상속녀 임세령이 누구인지도 이야기 했습니다.

임세령은 대상 홀딩스 및 식품업체 청정원의 모회사인 대상그룹의 명예회장 임창욱의 맏딸로 현재 대상그룹 식품BU 마케팅담당 전무로 재직 중입니다.

임세령 이정재/ 사진=MBN

이날 MC 최윤영 아나운서는 중학교 시절 임세령과 같은 반이었다고 언급했습니다.

최윤영은 같은 반 친구들이 임세령이 재벌가 자제라는 것을 전혀 몰랐다”면서 친구들이 재벌가 딸이라는 것을 알아보고 거리감을 느낄까봐 그랬던 것 같다. 기사 아저씨가 차를 태워줬지만 멀리서 내려서 걸어왔다. 옷도 항상 똑같은 교복만 입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어 또 굉장히 착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정말 예뻤다. 진짜 예쁘더라. 하지만 공부는 내가 좀 더 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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