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런닝맨` 김지수 선수 전소민 선택, 이유는 "귀여워서"
입력 2018-04-01 17:2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원태성]
전소민이 함께하고 싶은 짝꿍으로 선택받았다.
1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스켈레톤 영웅 윤성빈, 김지수 선수가 게스트로 나왔다. 유재석은 두 선수에게 "오늘 함께 팀을 하고 싶은 여성멤버가 누구냐"고 물어봤다. 윤성빈 선수는 진지하게 "게임에서 이길 수 있는 사람과 팀을 하고 싶다"고 답했다. 전소민은 계속 자신을 어필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줬다.
김지수 선수의 선택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저는 전소민님과 팀을 하고 싶습니다"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하고 "이유가 뭐냐"고 묻자, 김지수 선수는 "귀여워서"라고 답했다. 전소민이 놀라는 표정을 짓자 유재석은 "난 소민이 저런 모습이 싫다. 자신인 것 알면서 모르는 척하는게 재수 없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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