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영광 저수지에 승용차 추락…탑승자 수색 중
입력 2018-04-01 16:34 
[사진 제공 = 연합뉴스]

전남 영광의 한 저수지에서 승용차 한 대가 물에 빠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전남 지방경찰청에 따르면 1일 오전 10시 40분쯤 전남 영광준 묘량면에 위치한 흥곡 저수지에서 승용차 한 대가 침수된 채로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잠수부를 동원해 차량 탑승자를 찾으려 노력하고 있으나 저수지 수질이 혼탁해 발견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차주 박 모 씨(58)가 인근에 있는 선친 묘소를 방문했다 돌아가는 길에 저수지에 빠졌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수색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양현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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