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경기, 오전 미세먼지 오후부터 해소…낮 최고기온 23도
입력 2018-03-31 06:18 
중국발 황사·대기정체로 미세먼지 '나쁨' 전망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중국발 황사 등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다소 짙을 전망인 29일 오전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모습. 2018.3.29 m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토요일인 31일 오전 서울과 경기도의 미세먼지 농도가 짙다가 오후부터 해소될 전망이다.
나머지 지역에서는 미세먼지의 농도가 '보통'이겠으나 강원 영서, 충청권, 전북에서는 오전 한때 '나쁨' 수준을 보일 수 있다.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9.8도, 인천 8.8도, 수원 7.6도, 춘천 7.6도, 강릉 6.7도, 청주 10.7도, 대전 9.9도, 전주 10.4도, 광주 11.3도, 제주 13.5도, 대구 6.9도, 부산 9.4도, 울산 6.4도, 창원 8.1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4∼23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강원 영동과 일부 경북 지역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니 산불 등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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