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뒤엔 항상 내가 있어"...위너 멤버들, 송민호 생일 축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그룹 위너 멤버들이 송민호의 생일을 축하하는 글을 공개했다.
위너 송민호가 30일 생일을 맞은 가운데 멤버들이 SNS에 생일을 축하하는 글을 게시했다. 위너의 리더 강승윤은 인스타그램에 "녹음하느라 늦어버려따 ㅠㅠ HBD Ma man❤️#MINOday#0330"라는 글과 함께 직접 꾸민듯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송민호의 사진에 "Happy Birth Day"를 의미하는 HBD 가 적혀있다.

송민호. 사진| 김진우 SNS

김진우는 "오늘 이 녀석 생일이래요 해피벌th데이bro #happybirthday"라는 글과 함께 송민호의 어릴 적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송민호는 파란색 상의에 흰 바지를 입고 사슴이 수놓인 태피스트리 앞에 앉아있다. 어린 송민호는 반짝거리는 눈망울과 입매, 눈썹 등 현재 얼굴이 보여 눈길을 끈다. 특히 꼭 다문 입술과 볼살이 사랑스러워 팬들을 설레게 한다.

송민호, 이승윤. 사진| 이승윤 SNS

이승훈 역시 "Happybrrrr #mino 너의 뒤엔 항상 내가 있어"라고 생일 축하한다는 인사를 건네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하얀 와이셔츠와 베스트를 입은 송민호의 뒤에 재킷까지 갖춰 입은 이승훈이 서있는 모습이 담겼다.
멤버들의 축하글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우리 민호는 어려서는 사랑스럽고 커서는 멋지네", "멤버들끼리 친해 보여서 고맙다", "생일 축하해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길!", "오빠들 신보가 조금만 더 빨리 나왔으면 다 같이 축하해 줄 수 있었을 텐데 ㅜㅠ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위너는 오는 4월 4일 정규 2집을 발매한다. 4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앨범이라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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