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늘 다시 미세먼지 '나쁨'…황사 유입 가능성
입력 2018-03-29 07:48  | 수정 2018-03-29 08:00
<1>3월도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부터 먼지 상황이 호전되나 싶었는데, 오늘 아침 서울 등 일부 지역에서 또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2>대기 정체되고, 약한 스모그까지 유입되면서 오늘 다시 수도권과 영서, 전북, 부산에서는 먼지 농도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공기가 탁해지겠습니다. 여기에 황사까지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대기 정보 꼼꼼히 확인하셔야겠습니다.

<특보>동쪽지역은 갈수록 건조합니다. 특히 어제 산불이 발생한 고성을 포함한 강원 동해안에서는 건조 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위성>반면 서쪽지역은 습합니다. 지금 서해안과 남해안에서는 짙은 안개가 드리워져 있습니다. 낮에도 연무나 박무로 남아 있겠습니다.

<중부>오늘 전국에서 구름 많겠습니다. 중부지방에서는 오전 한때

<남부>남부지방에서는 오후 한때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현재>현재 기온은 어제보다 높게 출발합니다.

<최고>낮에는 구름이 끼면서 어제보다 기온이 내려갑니다. 서울 20도, 강릉 16도, 광주 22도가 예상됩니다. 여전히 평년 수준은 웃돌며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주간>일요일과 월요일에는 중부지방에서 비가 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민미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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