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보험금 노리고…신혼여행지서 아내 살해한 남편
입력 2018-03-29 06:50 
보험금을 노리고 일본으로 신용여행을 가 신부를 살해한 2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경찰은 22살 A씨가 아내의 사망 보험금 1억 5천만 원을 받아낼 목적으로, 지난해 4월 일본으로 신혼여행을 갔다가 아내에게 미리 준비한 니코틴 원액을 주입해 살해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 2016년에도 보험금을 노리고 니코틴을 이용해 당시 사귀던 여자친구를 살해하려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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