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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란, 슈가와 열애설 난 이유…”생각에 윤기나게 해주는”
입력 2018-03-28 10:05  | 수정 2018-03-28 10:15
수란, 슈가. 사진|수란 SN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가수 수란과 방탄소년단 슈가가 열애설에 사실무근이라고 답한 가운데, 열애설이 제기된 게시물이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수란과 슈가의 열애설에 대해 두 사람은 연인 사이가 아니다. 음악 관련 작업 외 밖에서 만난 적이 없다”고 부인했다.
수란 소속사 밀리언마켓 측 역시 슈가와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음악적 친구일뿐이다”라고 일축했다.
두 사람이 열애설을 해명하며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열애설을 일으킨 게시물이 화제가 되고 있다.
수란 게시물. 사진|수란 SNS
수란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귀가 와전된 것. 수란은 27일 디저트 사진과 함께 생각에 윤기나게 해주는. 1일 1마카롱 중”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슈가의 본명이 민윤기인 점과 두 사람이 같은 의상을 입은 적 있다는 점을 이유로 지난해 4월 ‘오늘 취하면(Feat. 창모)을 통해 협업한 바 있는 두 사람의 열애설이 발생했다.
수란. 사진|수란 SNS
슈가. 사진|방탄소년단 SNS
대다수의 누리꾼들은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윤기라는 단어 사용이 열애설로 번진 것이 황당하다는 것. "증거가 빈약하다", 악의적인 짜깁기다”, 루머가 양산되는 커뮤니티 글을 신뢰할 수 있냐”, 커플티라는 옷은 다른 멤버도 입었더라” 등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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