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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송은이X박재홍, 서로 챙기고 배려하는 20년 절친 케미로 ’훈훈‘
입력 2018-03-28 00:20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불타는 청춘 송은이와 박재홍이 20년지기 절친 케미를 뽐냈다.
27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새 친구 송은이가 야구해설가 박재홍과의 20년지기 우정을 자랑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재홍은 박선영과 함께 냉이와 달래 등의 봄나물을 캐면서 송은이와의 인연에 대해 털어놨다. 그는 송은이에 대해 "이 친구가 술을 안 한다. 대신 사람을 좋아한다"라고 친숙하게 말했다. 이어 그는 "친구로 만나면 굉장히 좋은 사람이라며 ”배려심이 많고, 남 얘기도 잘 들어준다"고 송은이에 대해 칭찬했다.
한편 송은이는 박재홍을 보자마자 "언제 왔어. (여기 와서) 찾았어"라고 반갑게 인사하자 박재홍이 "보고 싶었구나"라고 대답하며 20년지기 절친 케미로 시선을 끌었다. 두 사람은 여기서 보니까 너무 반갑다"라며 입을 모아 말했다. 박재홍은 "일본 갔다가 오늘 온 것"이라 설명했다.
특히 박재홍은 새 친구 송은이가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각별하게 신경 썼다. 그는 강수지, 박선영과 일하는 송은이를 챙기려고 일부러 부엌을 오가며 신경쓰는가 하면 "오니까 어떠냐. 좋냐"라고 거듭 물었다. 박재홍은 "음식 하는 송은이 최초 공개"라며 추임새까지 넣으며 절친 송은이를 챙겼다. 두 사람의 의외의 친분에 모두 시선을 강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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