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동아에스티, 엄대식 회장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
입력 2018-03-27 17:38 
동아쏘시오홀딩스와 동아에스티가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을 분리해 이사회의 독립성을 강화합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서울 동대문구 용신동 본사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을 분리하는 내용의 정관 일부 변경안건을 승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한종현 대표이사 사장이 맡아왔던 이사회 의장을 앞으로는 사외이사 중 1명이 맡습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내달 중 이사회를 열어 의장을 선임하기로 했습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을 분리해 이사회 운영의 독립성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투명하고 윤리적인 기업 경영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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