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충북 청주 야산에서 백골 사체 발견…경찰 수사
입력 2018-03-26 17:10 
[사진 제공 = 연합뉴스]

충북 청주의 한 야산에서 4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백골 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청주 흥덕 경찰서는 25일 오후 3시께 청주시 현도면 양지리 한 야산에서 등산객으로부터 백골 상태의 시신을 발견했다는 신고를 접수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시신 주변에서 4년 전 실종 신고된 40세 남성의 신분증과 옷가지를 발견했다.
경찰은 정확한 신원과 사인을 가리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유전자 감식을 의뢰할 방침이다.
[디지털뉴스국 양현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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