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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성, 딸 배수진 향한 악플에 “인신공격 못 참아…법적대응”
입력 2018-03-25 19:3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개그맨 배동성이 딸 배수진을 향한 악플에 강경 대응 의사를 밝혔다.
배동성은 25일 한 매체를 통해 "오랫동안 딸과 전처 그리고 나에 대한 악성 댓글이 있다는 걸 알고는 있었지만, 꾹꾹 참아왔다"면서 "나는 연예인이어서 견딜 수 있지만 딸과 전처에 대한 악플은 정말 참을 수 없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이어 이날 오전 배수진이 뮤지컬 배우 임현준과 4월 14일 결혼한다는 소식과 함께 혼전 임신 사실이 알려진 것에 대해 "결혼은 좋은 일이고, 아이를 가진 딸에게 인신공격성 악플이라니 정말 놀랐다"며 "인신공격성 악플, 악플에 의한 악플에 대해선 법적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선처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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