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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김준호, 노메달 이어 배달꾼까지 `2018 다 걸려`
입력 2018-03-25 19:14  | 수정 2018-03-25 19:2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준혁 객원기자]
김준호의 제주도행이 확정됐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2 '1박2일'에서 베이스캠프에 모인 멤버 6명은 광양 불고기 배달꾼 선발 복불복을 펼쳤다.
선발된 멤버는 과거 '제주도 민심' 편에서 출연했던 조동섭 할머니를 찾아야 했다. 하지만 할머니가 어디에 사는지는 제작진 조차도 몰랐다. 결국 배달꾼이 된 멤버 2명은 한림 오일장이라는 단서 하나로 제주도에서 조동섭 할머니를 찾아야하는 것이었다.
복불복 종목은 원판 돌리기였다. 멤버들은 각자 여행에서 얻은 메달 개수만큼 12개의 칸에 멤버들의 이름을 채울 수 있었다. 조동섭 할머니가 김종민 팬이었던 만큼, 김종민은 예상대로 원판 지분을 가장 많이 차지했다.
원판에 이름이 전부 채워지자 멤버들은 드디어 돌림판을 돌렸다. 그런데 두 번째로 많이 지분을 차지한 김준호가 당첨되고 말았다. 새벽 4시 기상이 확정된 김준호는 체념한 듯한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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