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LGU+, 베이비페어에서 영유아 맞춤 콘텐츠로 `맘심` 저격
입력 2018-03-23 14:28 
킨텍스에서 진행중인 `코베 베이비페어`의 LG유플러스 참가 모습 [사진제공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코베 베이비페어'에서 차별화된 영유아 콘텐츠를 선보여 예비 부모와 영유아 부모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LG유플러스(이하 유플러스)는 'U+tv 아이들 나라'와 'U+우리 집AI' 등 영유아 맞춤 콘텐츠와 스마트홈 서비스가 박람회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유플러스가 참여한 박람회는 지난 22일 개막한 행사로 오는 25일까지 진행된다.
유플러스는 이번 행사에서 출산을 앞두거나 유아·어린이를 동반한 방문객에게 유플러스의 영유아 콘텐츠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체험공간을 마련했다. 체험 공간은 행사에 참여한 방문객들은 '수퍼맘, 수퍼대디를 위한 우리 집 거실&주방'과 '우리아이 성장을 함께하는 우리 집 아이 방' 두 가지 주제를 체험할 수 있다.
수퍼맘, 수퍼대디를 위한 우리 집 거실&주방은 U+우리 집AI 서비스의 말로 제어하는 IoT 기능과 말로 필요한 물건을 바로 주문할 수 있는 쇼핑 기능 등 부모들을 위한 기능과 집안일 중인 부모를 기다리는 아이들을 위한 U+tv 아이들 나라의 '책 읽어주는 TV' 등을 시연할 수 있다.

또한 우리아이 성장을 함께하는 우리 집 아이 방은 깨끗한 공기질 유지와 자세교정은 물론 실시간 확인까지 가능한 공기청정기, 홈CCTV미니, 링고스마트 등 아이들 육아에 필요한 IoT 제품들과 U+우리 집AI를 통해 아이들 스스로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YBM영어동화, 네이버 검색, 번역 등 외국어 교육 기능 등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영유아 전용 콘텐츠인 아이들 나라를 비롯해 육아에 관련하여 차별화된 스마트홈 서비스를 선보인 LG유플러스 행사장에는 이번 베이비페어 행사에 주된 참가자인 예비 부모와 영유아 부모들이 몰리며 LG유플러스 서비스에 대한 열띤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인기로 행사 첫날인 22일에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4500여 명이 방문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방문객 김현아(34·경기도 용인) 씨는 "그동안 AI스피커에 관심이 없었는데 오늘 체험하며 달라진 것 같다"며 "스피커에서 영어동화를 듣거나 외국어 번역이 되는 모습을 보고 아이 교육에 도움이 될 것 같고, 아이가 책 읽어주는 TV도 아주 좋아해 서비스 가입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퀴즈를 풀며 경품도 받을 수 있는 '유플티비 퀴즈쇼'와 행사장 참여 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사회연결망 서비스(SNS)에 올리면 기프티콘을 수령할 수 있는 이벤트 등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도 체험 행사와 함께 제공 중이다.
[디지털뉴스국 김제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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