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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커트도 완벽"…구혜선, `구감독` 변신
입력 2018-03-22 15:59  | 수정 2018-03-22 16:19
구혜선. 사진|구혜선 SN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배우 구혜선이 사뭇 달라진 모습을 공개했다.
구혜선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구감독”이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구혜선은 영화 촬영 현장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헤드폰을 낀 채 모니터링을 하고 있는 모습. 배우에서 감독으로, 긴 머리에서 짧은 머리로 변신한 모습을 보여 시선을 집중시켰다.
짧아진 머리에도 외모는 여전하다. 인형 같은 옆모습을 자랑한 구혜선은 청초한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팬들은 풋풋하고 깨끗한 느낌이다”, 연기하는 모습도 보고 싶다”, 배우로서도 감독으로서도 응원한다” 등 답글로 화답했다.
‘5대 얼짱 출신 구혜선은 2004년 MBC 드라마 '논스톱5'를 통해 데뷔한 배우. '서동요', '열아홉 순정', '꽃보다 남자'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영화 ‘유쾌한 도우미, ‘요술, ‘복숭아나무, ‘기억의 조각들의 각본과 감독을 맡았다.
한편 구혜선은 2015년 4월 종영한 KBS2 드라마 '블러드'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안재현과 2016년 5월 결혼, 가정을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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