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부, `정상회담 준비 고위급회담 29일 개최` 北에 공식제의
입력 2018-03-22 11:47 

정부는 남북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남북고위급회담을 오는 29일 판문점 통일각에서 개최할 것을 22일 북한에 공식 제의했다.
통일부는 이날 "정부는 오늘 오전 판문점 연락채널을 통해 북한에 '2018 남북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남북고위급회담을 3월 29일 판문점 통일각에서 개최할 것을 북한에 제의했다"고 밝혔다.
통일부는 "우리 측은 조명균 통일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하는 3명의 대표단을 파견할 것이고, 이번 회담에서 남북정상회담 일정 및 의제 등을 논의하자고 제안했다"고 전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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