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남성만 가산점 부여…국민은행 '성차별' 정황 포착
입력 2018-03-22 06:50 
KB국민은행이 신입사원 채용과정에서 남성 지원자들의 서류 전형 점수를 올려준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은 국민은행이 2015년 상반기 채용과정에서 남성 지원자 100여 명의 서류 전형 점수를 여성보다 비정상적으로 높게 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검찰은 은행 측이 성차별 이외의 다른 이유로 일부 지원자들에게 혜택을 준 정황 등을 포착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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