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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신가영, 새 싱글 `한강에서` 발매
입력 2018-03-21 14:2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싱어송라이터 안녕하신가영이 싱글 ‘한강에서로 컴백했다.
안녕하신가영은 21일 정오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한강에서를 발매했다. ‘한강에서는 한강을 산책하며 떠오른 생각들을 담아낸 곡으로 안녕하신가영 특유의 섬세한 관찰력이 돋보이는 가사와 감성적인 어쿠스틱 사운드가 잘 어우러졌다. 실력파 뮤지션 적재가 참여해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싱글 커버 이미지는 일상을 서정적으로 그려내는 일러스트레이터 박혜미가 함께했다. 반짝이는 한강의 물결과 초록의 풀 내음이 느껴지는 나뭇잎들이 그려진 일러스트는 한강의 산책길을 연상시켜 음악의 분위기를 시각적으로 풀어내고 있다.
안녕하신가영은 싱글 발매에 맞춰 21일부터 4월 4일까지 2주간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카페 겸 셀렉샵 ‘헬로우 굿바이에서 기존 발표했던 곡들을 소재로 한 전시회 ‘봄의 기억을 개최된다. 발매 당일인 21일에는 전시회에 온 팬들에게 직접 ‘한강에서를 라이브로 들려주는 소규모 음감회 자리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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