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서 가방을 잃어버렸는데, 범인은 예상치 못한 곳에 있었습니다. 경찰이 공개한 CCTV 영상 함께 보실까요. 지난 6일, 경상북도 경산시의 한 버스 차고지입니다. 주변을 지나던 승용차에서 한 여성이 내리는데요. 이 때 실수로 가방을 차 밖에 떨어뜨립니다. 잠시 뒤 개 한마리가 나타나더니 수풀을 헤집습니다. 발견한 가방이마음에 들었는지 입에 물고 유유히 사라지는데요. 경찰이 범인을 샅샅이 수색한 끝에 가방을 무사히 주인에게 돌려줬다고 하네요.
정부가 전역을 앞둔 장병의 취업을 돕기 위해 이틀의 구직 청원 휴가를 주기로 했습니다. 병사의 1회 휴가 기간은 최대 15일이지만, 구직을 위해 휴가를 사용하면 15일 이상 신청이 가능해지는 건데요. 또 운전병으로 복무한 뒤 전역한 병사는 운수업에서 일할 수 있도록 대형운전면허 등의 교육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한살배기 아기가 고속도로 한복판에 기어나오는 아찔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베트남의 한 고속도로입니다. 도로를 달리던 차가 갑자기 멈춰 섭니다. 생후 8개월된 아기가 도로 위를 엉금엉금 기어가고 있던 겁니다. 이 때 반대편에 있던 사람이 아기를 안고 얼른 도로 밖으로 피하는데요. 노점상을 하는 엄마가 잠시 한눈을 판 사이였다는데, 하마터면 정말 큰일 날 뻔했습니다.
반려견 목줄 등 안전조치를 하지 않은 경우 신고하면 포상금을 주는 일명 '펫파라치' 제도가 시행 하루를 앞두고 잠정 연기됐습니다. 그동안 찬반 의견이 팽팽해 사회적 합의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았고, 관련 제도와 법령 준비가 미흡하다는 이유에서입니다. 다만 농림축산식품부는 반려견에 대한 안전조치를 위반할 때에는 여전히 과태료 부과 대상임을 유의해달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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