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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총사’ 서은광 “자다 일어나서 할 수 있을 정도로 준비”
입력 2018-03-20 16:5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비투비 서은광이 ‘삼총사에 참여한 소감을 밝히며 역할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서은광은 20일 오후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한전아트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삼총사 프레스콜 및 기자간담회에서 자신이 맡은 역할에 대해 자다 일어나서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격정적인 장면은 처음인데 힘든 줄 모르게 하고 있다”면서 ‘삼총사 10주년에 참여할 수 있어서 그저 영광”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개인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작품이라 생각하며 열심히 하고 있다.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뮤지컬 ‘삼총사는 알렉산드로 뒤마의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삼총사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17세기 프랑스 왕실 총사가 되기를 꿈꾸는 청년 달타냥과 전설적인 총사 아토스, 포르토스, 아라미스가 루이 13세를 둘러싼 음모를 밝혀내는 과정을 담은 뮤지컬이다.
개막 10주년을 기념해 지난 16일부터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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