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케아 `소프트토이 그리기 대회`서 한국 2년 연속 우승
입력 2018-03-19 10:51 

한국 어린이 작품이 2년 연속 홈퍼니싱 기업 이케아가 주최한 '소프트토이 그리기 대회'에서 최종 우승작으로 선정됐다고 이케아 코리아가 19일 밝혔다.
선정된 한국 어린이 작품은 서울 서초구에 있는 하나로 초등학교 3학년 박지민 양이 그린 '내 친구 상어'로, 지난해 11월 열린 이 대회에서 최종 우승작 5개 가운데 하나로 뽑혔다.
박 양의 그림은 올 가을 '사고스카트'(SAGOSKATT) 소프트토이 컬렉션 한정판으로 출시돼 전 세계 이케아 매장에서 판매된다.
이케아 코리아는 박 양에게 이케아 본사가 있는 스웨덴을 방문할 수 있는 여행권도 우승 선물로 준다.
푹신푹신한 봉제인형인 소프트토이를 그린 이번 대회에는 세계 어린이들이 8만7000개 그림을 출품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