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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트로피는 우리 것 [MK포토]
입력 2018-03-15 15:23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 김재현 기자] 2017-2018 V리그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가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렸다.
남자부에선 현대캐피탈 최태웅 감독과 박주형이, 삼성화재 신진식 감독과 류윤식, 대한항공 박기웅 감독과 곽승석이 참석했다.
각 팀 감독들과 대표선수들이 우승 트로피 앞에서 파이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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