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방탄소년단 제이홉, 빌보드서 韓 솔로 기록 경신
입력 2018-03-14 07:5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의 첫 번째 솔로 믹스테이프가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에서 38위에 이름을 올리며 지난주 자신이 세운 한국 솔로 가수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13일(현지시각)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제이홉의 첫 솔로 믹스테이프 ‘Hope World는 ‘빌보드 200 차트 38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지난주 63위보다 25계단 상승한 수치이자 한국 솔로 가수 최초 2주 연속 차트인 기록이다.
또 ‘월드 앨범 차트 1위, ‘인디펜던트 앨범 차트 3위, ‘디지털 앨범 차트 4위, ‘톱 앨범 판매 차트 17위, ‘캐나디안 앨범 차트 35위 등 주요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톱 랩 앨범 차트에 19위로 첫 진입하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제이홉은 솔로 아티스트로서 ‘이머징 아티스트 차트 3위, ‘아티스트 100 차트 91위에 이름을 올리며 2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제이홉은 지난 2일 타이틀곡 ‘Daydream (백일몽)을 포함해 총 7개의 트랙으로 구성된 솔로 첫 믹스테이프 ‘Hope World를 공개했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