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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백호 `볼넷으로 만루 만들었어` [MK포토]
입력 2018-03-13 15:29 
[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 김재현 기자] 1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8 프로야구 시범경기 삼성과 kt의 경기 8회 말 1사 2,3루에서 kt 강백호가 볼넷을 골라 주자 만루의 찬스를 만들었다.
2018 KBO 리그 시범경기는 21일 까지 총 42경기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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