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방부, 한미연합훈련 질문에 "다음주에 말씀드리겠다"
입력 2018-03-12 11:14 

국방부는 12일 키리졸브와 독수리 연습 등 한미연합훈련 계획을 다음 주 공개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한미연합훈련 일정이 확정됐는가'라는 질문에 "그 부분에 대해 확인해드리기 어렵다"며 "다음 주에 다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한미 군 당국은 평창동계패럴림픽(3월 9∼18일)이 끝나면 한미연합훈련 계획을 발표한다는 방침이다.
최 대변인은 연합훈련 기간 미군 전력 투입 규모에 대해서는 "현재 이 사안을 협의 중"이라며 "진행 중인 사안이라 나중에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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