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아베 "북한 `비핵화 대화` 변화 평가…국제사회 압력의 성과"
입력 2018-03-09 10:44 
[사진 출처 = EPA]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9일 "북한이 비핵화를 전제로 대화의사를 표명했다. 이런 변화를 평가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오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통화한 뒤 기자들에게 이같이 밝히고 "이는 국제사회가 고도의 압력을 계속 가한 성과"라고 강조했다.
아베 총리는 이어 "핵·미사일의 완전하고 검증가능하고 되돌릴 수 없는 핵폐기를 위해 북한이 구체적 행동을 취할 때까지 최대한 압력을 가해 나간다는 미일의 입장에는 흔들림이 없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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