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제주신라호텔, `호텔 플라워 클래스` 실시
입력 2018-03-07 16:26 
[사진 제공 = 호텔신라]

제주신라호텔은 올해 플라워 테라스 가든 개장에 맞춰 오는 4월 한 달 동안 신라호텔 플로리스트가 소규모로 진행하는 '플라워 클래스'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신라호텔 플로리스트들은 지난 2009년부터 세계적인 아트 디렉터 제프레섬과 신라호텔만의 고급스럽고 독특한 꽃장식을 담당해오고 있다. 이번 플라워 클래스에서는 일상생활에서 부담 없이 꽃을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플라워 클래스는 다음달 한 달 간 3층 야외 테라스인 플라워 테라스 가든에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12시30분까지, 오후 4시부터 오후 5시까지 1일 2회 열린다.
수업은 ▲코사지 ▲테이블 센터피스 ▲꽃반지 ▲화관 만들기로 구성됐으며, 한 시간 동안 4가지를 모두 만든다. 수업이 끝난 뒤에는 플로리스트에게 질의 응답할 수 있는 시간도 따로 마련됐다. 클래스마다 호텔이 다양한 봄꽃을 준비해 참가자는 별도의 준비물 없이 참여할 수 있다.

▲더 센트 오브 플라워 ▲스프링 아이러브 ▲럭키 프라이데이 패키지 이용객은 무료로 플라워 클래스에 참가할 수 있다. ▲마이 초이스 ▲베이직 컬렉션 패키지로 2박 이상 투숙 시에도 1인 1회에 한 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클래스 참가비는 투숙객과 비투숙객 모두 1인 5만원이다.
제주신라호텔은 영국 왕실과 대저택 테라스를 주제로 호텔 내 약 661㎡(200여평) 규모의 플라워 테라스 가든을 열었다. 은엽 아카시아를 메인 플라워로 수선화, 히야신스 등 다양한 종류의 봄꽃으로 장식돼 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