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김태호 PD가 연출하는 MBC '무한도전'이 오는 31일 마지막 방송된다.
MBC 권석 예능본부장은 7일 오후 상암 MBC에서 취재진과 만나 '무한도전'에 대해 언급했다. 권 본부장은 "'무한도전' 관련 지금까지 보도된 내용이 전부"라며 "새 판을 짜고 있다. 김태호 PD는 3월 31일 방송되는 '무한도전'까지만 연출하고 이후 최행호 PD로 교체된다"고 말했다.
기존 출연진이 계속 갈 지, 새 출연진으로 교체될 지는 여전히 미궁이다. 권 본부장은 "멤버들과 계속 얘기 중이다. 우리로서는 모든 멤버가 다 같이 가는 것을 원하지만 멤버마다 생각이 다르니 논의 중이다"라고 말했다.
권 본부장은 추후 '무한도전'의 그림에 대해 "시즌2로 갈 지, 어떤 멤버들과 가게 될 지 여부도 정해지지 않았다. 당장 4월 첫 주 방송 여부도 알 수 없다"고 덧붙였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태호 PD가 연출하는 MBC '무한도전'이 오는 31일 마지막 방송된다.
MBC 권석 예능본부장은 7일 오후 상암 MBC에서 취재진과 만나 '무한도전'에 대해 언급했다. 권 본부장은 "'무한도전' 관련 지금까지 보도된 내용이 전부"라며 "새 판을 짜고 있다. 김태호 PD는 3월 31일 방송되는 '무한도전'까지만 연출하고 이후 최행호 PD로 교체된다"고 말했다.
기존 출연진이 계속 갈 지, 새 출연진으로 교체될 지는 여전히 미궁이다. 권 본부장은 "멤버들과 계속 얘기 중이다. 우리로서는 모든 멤버가 다 같이 가는 것을 원하지만 멤버마다 생각이 다르니 논의 중이다"라고 말했다.
권 본부장은 추후 '무한도전'의 그림에 대해 "시즌2로 갈 지, 어떤 멤버들과 가게 될 지 여부도 정해지지 않았다. 당장 4월 첫 주 방송 여부도 알 수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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