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휠라, 올 봄 `츄파춥스`와 만남…색다른 협업 라인 공개
입력 2018-03-07 14:54 

휠라는 사탕 브랜드 츄파춥스와 협업해 '휠라 X 츄파춥스 컬래버레이션 컬렉션'을 한국 ·중국 ·홍콩 3개국에서 동시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휠라 대표 아이템에 츄파춥스 특유의 색감을 입힌 이번 협업 라인은 발랄하고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에 펀 요소 등을 디자인에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츄파춥스만의 튀는 색감을 녹였다. 휠라 의류, 신발, 모자, 액세서리를 포함해 휠라 키즈, 휠라 언더웨어까지 휠라 패밀리 브랜드에 적용했다.
협업 론칭을 기념해10일 오전11시 서울 건대 커먼그라운드(내 휠라 매장 포함)에서 개최하는 '휠라 X 츄파춥스 스페셜데이' 이벤트를 준비했다. 휠라 X 츄파춥스 컬래버 드리프터(슬라이드 슬리퍼)와 맨투맨 티셔츠, 마스킹 테이프, 스티커팩, 배지 등 컬래버 굿즈가 담긴 '휠라 X 츄파춥스 화이트데이 스페셜팩'을 드리프터 하나 가격인 2만9000원에 200세트 한정 판매한다.
휠라 관계자는 "신선한 협업으로 소비자 기대에 부흥하고자 이번에는 츄파춥스와 손을 잡았다"면서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만큼 각 브랜드 마니아나 개성이 강한 1020세대의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한편 다가오는 화이트데이를 위한 특별한 선물로도 제격"이라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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