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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이준영, MBC `이별이 떠났다` 주연 확정
입력 2018-03-07 10:4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이준영이 MBC 새 주말드라마 ‘이별이 떠났다 주연 캐스팅을 확정했다.
이준영은 tvN 드라마 '부암동복수자들' 이후 5개월 만에 '이별이 떠났다'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데뷔 첫 드라마인 '부암동 복수자들'을 통해 차세대 남자 배우로 주목받은 이준영은 '이별이 떠났다'를 통해 주연급으로 발돋움, 정준호, 채시라, 조보아와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별이 떠났다'는 너무나도 다른 두 여자의 이야기를 통해 남편의 애인과의 갈등, 결혼으로 인해 자신을 내려놓게 되는 현실을 그린 드라마. '내조의 여왕', '여왕의 꽃', '글로리아', '뉴 논스톱' 등의 김민식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영화 '터널', '소원', '비스티보이즈'의 원작 소설을 집필해 흥행에 성공한 소재원 작가가 동명의 웹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한편 이준영은 유키스의 멤버 준으로 데뷔, 최근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서 1위를 차지하며 전방위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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