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교민피해 아직 없어...정부, 중국에 구조 파견 준비
입력 2008-05-13 16:15  | 수정 2008-05-13 16:15
중국 쓰촨성 대지진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다행히 오늘 오후 2시 현재까지 우리 교민의 피해 상황은 접수되지 않았습니다.
외교부 측은 지진 발생 지역에 1천명 정도의 교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통신시설 등이 두절돼 상황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아직까지 보고된 인명피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또 중국의 지진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긴급 구호물자와 구조요원, 의료진들을 준비시켜놓았으며, 구체적 지원 시기는 조만간 중국 정부와 협의해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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