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간광우병 아직 불확실성 많아"
입력 2008-05-13 16:15  | 수정 2008-05-13 16:15
서울대 수의대 우희종 교수는 오늘(13일) 오후 '광우병'관련 토론회에서 인간광우병의 잠복기와 유전자형에 따른 추가발병 위험성, 다른 2차 감염 경로 등에 대해 풀어야 할 불확실성이 아직 많다고 밝혔습니다.
우 교수는 '광우병 특정 위험물질'을 제거, 폐기하는 것이 소비자 보호를 위해 가장 중요하다며 이 위험 물질은 12개월 이상 소와 양, 염소 등의 중추 신경계가 대부분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특정위험물질에만 근거를 둔 소비자 보호정책으로는 광우병 감염 위험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