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국민 82% "국정방향 잘못됐다"
입력 2008-05-13 16:15  | 수정 2008-05-13 16:15
미국인 10명 가운데 8명 꼴로 국가가 잘못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밝혀 지난 1992년 이래 최악의 평가를 내린 것으로 미 ABC방송과 워싱턴포스트 공동조사 결과 나타났습니다.
또 조지 부시 대통령의 지지도는 31%로 재임 기간중 최저치를 경신했습니다.
반면, 공화당 대선 후보인 존 매케인은 오는 11월 본선 가상 대결에서 오바마와 맞붙을 경우 44%대 51%로 뒤졌으며, 힐러리 클린턴과 대결할 경우는 46%대 49%로 거의 대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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