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올 1∼4월 대북지원 전년 대비 72% 감소
입력 2008-05-13 14:45  | 수정 2008-05-13 17:53
올 들어 남북관계가 경색되면서 당국과 민간의 대북 지원액이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일부가 발표한 올 1∼4월 남북교류동향에 따르면 이 기간 남북교역액은 5억6천153만달러로 전년 동기에 비해 37%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대북 지원액은 1천796만8천달러에 그쳐 전년 동기보다 71.9%가 줄었으며, 대북 지원 관련 방북인원도 1천129명으로 작년의 2천935명보다 크게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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