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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이광수 "난 혹시 몰라서 항상 수영복 입고 와"
입력 2018-03-04 17:07  | 수정 2018-03-04 17:1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원태성]
이광수가 제작진의 계획을 듣고 철저하게 준비된 모습을 보여줬다.
4일 오후 4시 50분 SBS에서 방송된 '런닝맨'에서는 랜덤투어레이스를 하게 될 멤버들의 모습이 나왔다. 새벽에 모인 '런닝맨' 멤버들은 오늘 무슨 레이스를 펼칠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송지효는 "아까 버스에 랜덤투어라고 적혀있는 것을 봤다"고 말하며 오늘의 레이스가 무엇인지 모르겠다는 표정을 지었다.
이에 제작진은 "오늘 레이스가 끝나고 나면 진팀은 벌칙을 받게 된다"고 말해줬다. 벌칙이라는 소리에 유재석은 "벌칙이 뭔지는 모르지만 난 항상 팬티를 두장 들고 다닌다"고 말하며 준비성을 보여줬다. 멤버들은 유재석의 준비성에 감탄을 했다. 하지만 이광수는 여기에 한 술 더 떠 "난 수영복을 입고 다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사전게임을 통해 멤버들은 3팀으로 나눠 해외로 나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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