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안양 초등생 살해범 공판 연기
입력 2008-05-13 11:10  | 수정 2008-05-13 13:11
수원지법은 안양 초등생을 유괴해 살해 혐의로 구속 기소된 정 모씨에 대한 1차 공판을 오는 21일 이후로 연기했다고 밝혔습니다.
법원은 당초 정씨에 대한 공판을 오늘(13일) 열기로 했지만 두 어린이 살해 혐의 이외에 2005년 군포에서 발생한 정 모 여인 살해 혐의를 병합 기소하기로 결정해 공판 변경 신청을 받아들였습니다.
한편 수원지검은 이번 주에 정씨에 대한 보강수사를 마무리하고 공판 준비기일 이전에 정 여인 살해 혐의를 추가 기소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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