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총기논란가 가열 와중에…백악관 `앞마당`서 권총자살
입력 2018-03-04 07:35 
[사진출처 : AP]

미국에서 총기소유 규제 논란이 가열된 가운데 3일(현지시간) 워싱턴DC의 백악관 앞에서 '권총 자살' 사건이 발생했다.
CNN 등 미언론들에 따르면 이날 정오 직전 한 남성이 백악관 북쪽 펜스 쪽으로 다가간 뒤 숨겨둔 권총을 여러 발 쐈으며, 이 중 자신의 머리를 겨눈 한 발로 인해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
백악관 비밀경호국(SS) 대변인은 "이 남성이 쏜 여러 발 가운데 백악관 건물 쪽을 조준한 것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경찰은 사고 발생 직후 백악관 주변을 전면 통제했으며, 권총 자살 경위 등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사고가 났을 당시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 플로리다 마라라고 리조트에 머물고 있었다.
트럼프 대통령도 상황을 보고받았다고 백악관은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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