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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다방` 지상렬 "정가은, 혼자 분유값 벌어야 한다"
입력 2018-03-03 14:13 
'별다방' 지상렬, 정가은.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개그맨 지상렬이 방송인 정가은에게 이혼에 관한 농담을 건넸다.
3일 오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별다방에서는 한의사 박병모, 개그맨 지상렬, 방송인 정가은이 평창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 사람은 평창 곳곳에서 일을 도왔다. 가장 먼저 간 곳은 송어 양식장. 이들은 송어를 잡아서 옮기는 일을 도왔다. 처음에는 서툴렀지만, 곧 익숙해져 능숙하게 송어를 옮겼다.
지상렬은 송어를 무서워하면서도 열심인 정가은에게 "혼자 분유값을 벌어야 한다. 얼마나 열심히 하려고 하면 송어까지 잡으러 왔겠나"라고 농담을 건넸다. 그러자 정가은은 "저 열심히 해야 한다"며 민망한 웃음을 지었다.

이에 '별다방' 제작진은 자막을 통해 "지상렬 씨 정신차리세요"라고 타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가은은 지난 2016년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 같은 해 딸을 출산했다. 하지만 지난 1월 성격 차이로 협의 이혼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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