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미주 한인 단체들, 평창패럴림픽 성공 위해 응원단 파견
입력 2018-03-03 11:44 
[ 사진 제공 : 연합뉴스 ]


미주 한인단체들이 오는 9일 열리는 평창동계패럴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응원단을 조직해 참관한다.
응원단은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새크라멘토, 라스베이거스, 인랜드 등 서부지역 한인회와 가주한인약사회, 한인목사회, 어머니봉사회 등 10여 단체가 참여해 50여명으로 구성한다. 이들은 6일 한국에 도착해 강원도 명소를 둘러본 후 개막식에 참여할 예정이다.
로라 전 LA한인회장은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올림픽과 비교하면 패럴림픽은 상대적으로 관심과 후원이 부족하다"며 "동계올림픽의 연장선에서 열리는 국제대회인데다 장애를 이겨내는 감동드라마가 펼쳐지는 만큼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목청껏 응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최진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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