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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술클럽` 장진, "지금껏 여러분이 알던 술이 다가 아니다" 기대↑
입력 2018-03-02 17:02 
'말술클럽' 장진, 명욱, 박건형, 최종훈. 제공| 에이앤이 네트웍스 코리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술에 담긴 문화와 역사를 알아보는 인문학 예능 '말술클럽'의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오는 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케이블 채널 히스토리 예능 프로그램 '말술클럽'의 티저 3종 영상이 2일 공개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히스토리가 공개한 첫 번째 예고 영상에서는 ‘말술클럽의 5인 5색 출연진 캐릭터 소개가 공개되었다. ‘말술클럽의 리더 장진, 술에 대한 열정 담당 박건형, 해박한 지식과 숨겨진 이야기를 드러내는 감수성 담당 소설가 김중혁, 유일한 20대로서 막내 역할을 담당하는 최종훈과 한국의 모든 술을 섭렵한 주류 ‘알파고 주류 문화 칼럼니스트 명욱까지 출연진 각각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장진 감독은 지금껏 여러분이 알고 있던 술이 다가 아니다”라며 ‘말술클럽을 통해 술에 관한 다양한 지식과 이야기를 전할 것을 예고한다.
또 ‘희로애락 콘셉트의 티저 영상에서는 출연진이 술을 마시고 느끼는 4가지 감정 ‘희로애락을 연기로 풀어내며 ‘술 한 잔에 녹아 있는 희로애락을 만나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전문 연기자가 아닌 장진 감독과 김중혁 작가의 뛰어난 연기력을 확인해 보는 재미도 있다.

이에 앞서 공개된 첫 번째 ‘말술클럽 티저 영상에서는 장진 감독이 킹스맨을 연상시키는 모습으로 등장해 프로그램 캐치프레이즈 ‘술에 관한 세상에 모든 지식 전달한다. 영화 같은 장진 감독의 내레이션이 지금껏 없던 술 인문 예능으로 색다르게 다가갈 ‘말술클럽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한편, 오는 7일 첫 방송 되는 ‘말술클럽은 ‘술에 관한 세상의 모든 지식이라는 프로그램 콘셉트 아래 출연진들이 우리나라 전통주를 찾아 여행을 떠나보고 술에 담긴 문화와 역사 등 인문학적인 이야기를 나눠보는 인문학 예능 프로그램 장진 감독, 주류문화 칼럼니스트 명욱, 소설가 김중혁, 배우 박건형과 FT아일랜드 최종훈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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