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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3` 이다인 "母 견미리, 표정·걸음걸이 등 연기 지적 많이 해"
입력 2018-03-02 09:18  | 수정 2018-03-02 09:31
'해피투게더 3' 이다인.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배우 이다인이 엄마 견미리에게 연기 지적을 많이 받는다고 털어놨다.
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3 ‘해투동-센 언니들 특집에서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사랑 받는 서우, 구하라, 이채영, 이다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다인은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것에 대해 엄마도 너무 좋아하신다. 조금은 엄마한테 자랑스러운 딸이 된 것 같아 고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엄마가 연기 지적을 많이 하신다. 표정, 걸음걸이 하나하나 다 지적해서 말씀해주신다”고 덧붙였다.
이다인은 언니인 배우 이유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다인은 두 살 차인데도 언니가 워낙 동안이어서 제가 언니냐는 말을 많이 듣는다. 언니는 어렸을 때부터 집에서도 되게 발랄하고 까불까불하고 사랑스럽고 애교가 많다”고 말했다.

MC들이 견미리가 이유비보다 이다인의 끼를 더 인정한다고 말하자 이다인은 엄마가 평소에 여배우는 여성스러워야 하고 여자 냄새가 나야 한다고 말을 많이 하신다. 엄마가 보시기엔 언니보다 제가 더 여성스러워서 그런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다인은 tvN 드라마 ‘스무살로 데뷔한 배우. 이후 ‘여자를 울려, ‘화랑과 영화 ‘역린, ‘목숨 건 연애 등에 출연한 그는 현재 ‘황금빛 내 인생에서 재벌가의 막내딸 최서현 역을 맡아 사랑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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